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시노 겐 (문단 편집) == [[연예인|연예계]]의 돌연변이 == >배우를 하면서 음악을 하는 사람은 많이 있다. 다양한 재능을 구사하고 다양한 표현을 하는 사람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몇 명 알고 있다. 하지만 호시노 군의 표현 스타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뉴타입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 >이상한 자기주장이나 시비가 없는 것, ''''나, 뭐든지 해버리니까 멋있지'라고 하는 기운이 전혀 없다.''' 실로 냉정하게 행동하면서, 주위의 상황을 판단하고, 그러면서도 표현은 뜨겁게 하는 이상적인 표현자인 것이다. (중략) 그러면서, 마음의 뿌리 부분에는 걸쭉한 마그마가 끓고 있다. >---- >- [[https://pedia.watcha.com/ko-KR/people/33217|오오네 히토시]] (감독) (2014) [[https://realsound.jp/2014/01/post-265_2.html|#]] >뮤지션으로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때로는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시청자를 감동시키고, 또 어떨 때는 문장이나 토크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발휘해 매니악한 민낯을 밝힌다. 멀티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로 다채로운 재능을 그 몸에 지니고 있다. (중략) > >마찬가지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면서 배우로서도 활약하는 인물로서 [[후쿠야마 마사하루]]나 [[나가세 토모야]] 등을 들 수 있지만, 그러한 미남 타입과 호시노 겐은 다르다. 어느 쪽인가 하면 옆집에 사는 평범한 오빠 스타일. 이렇게 말하면 실례지만, 도저히 코미디를 연기하거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호시노의 매력이다.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아무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해치워 버린다는 갭.''' 스위치가 들어온다고 하는 게 맞을까. 언뜻 보면, 초식계로 보이는 외모와 내용물과의 갭이 그의 큰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후략) >---- >[[https://www.oricon.co.jp/news/2069369/full/|호시노 겐은 왜 사랑받고 있을까?]] (2016) >「음악가, 배우, 문필가」등의 직함으로 활동하는 [[멀티 엔터테이너]]. 중학생 때 음악과 연극을 동시에 시작해, '어느 쪽으로 좁히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양립을 계속해, 게다가 (20대에) 문필도 시작해 현재의 성공을 쟁취했다. > >그런 호시노의 원동력이 되고 있던 것은, 주위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며 자각도 하고 있던 '재능이 없다'는 것. '처음부터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할 수 없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재능이 없는 사람이 성공하면 굉장하다', '뛰어난 재능이 없으니까 여러가지 도전을 해 보자' 등의 생각이, 멀티 엔터테이너 호시노 겐을 만들어냈다.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그의 다채로움은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라,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행동했기 때문에 길러진 셀프 브랜딩에 의한 것이 아닐까. (중략) > >호시노 겐이 현재와 같은 [[멀티 엔터테이너]]가 된 요인 중 하나로서 절대로 빠지면 안 되는 것은, '''전례없는 행동력'''. (중략) 온화한 서 있는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력을 보여 왔다. (중략) > >10년 전을 되돌아 보면, [[힙스터|서브컬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을 뿐[* 그의 20대 음악생활인 [[SAKEROCK]]은 비주류적인 장르 불명의 음악으로 마니아틱한 팬들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던 인디밴드였다. 이 당시 후지 록 페스티벌과 [[SUMMER SONIC]] 등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전국적인 지명도는 없어 일본 전역의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기보다는 마니아틱한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타입일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 >그러나 그는 그런 견해를 뒤집어, 불과 10년간 일본 전역의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사이 2012년과 2013년에 2번이나, [[지주막하출혈]]의 진단을 받고, 활동 휴식기를 피할 수 없게 된 것. 생명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활동의 폭을 좁히지 않고, 멀티 엔터테이너로 계속 되고 있었다. > >[[레이와 시대]]에 들어와서 흔들리지 않는 호시노 씨의 활동 스탠스를 드디어 시대가 따라잡고, 코로나가 찾아옴으로써 그 대단함이 돋보인 것은 아닐까? ''''부담없이 말을 걸 수 있을 것 같은 친근감을 풍기면서, 막상 일이 되면, 다양한 스킬을 발휘해 간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호시노는, 엔터테이너 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퍼슨에 있어서도, 레이와 시대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 >[[https://toyokeizai.net/articles/-/357860|호시노 겐이 압도적인 존재로 올라선 납득 가능한 이유]] (2020) 그의 신체적인 조건은 일반적인 타 연예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키도 엄청나게 작으며, 얼굴도 잘생기지는 않았고, 몸매도 그다지 좋지는 않으며, [[가창력]]도 좋지 않았고, 타 메인스트림 뮤지션들에 비해 30대라는 꽤나 늦은 나이에 메인스트림 뮤지션으로 올라와 히트쳤으며, 상당히 초식계처럼 보이는, 거의 일반인이다.[* 그래서 호시노 겐을 거의 처음 본 사람들의 경우 '호시노 겐이 왜 팔리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 본토도 마찬가지였다.] 개그맨이나 실력파 배우가 아닐 경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하는 연예계에서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며,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혜택을 하나도 볼 수 없었고 오히려 불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호시노 겐은 여러 꽃미남 배우들과 [[아이돌]]들이 한창 활동할 당시에 그 시장 속에서 몸집이 커졌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호시노 겐은 인기와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기 전까지 '하나에만 제대로 집중해'라는 소리를 주변에서 계속 들을 정도로 상황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음악과 연기의 연습을 중학교 때부터 같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20대 배우생활은 순탄하지 못했으며, 30대가 되어서야 여러 신인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인정받게 되었고[* 실제로 비주류 및 인디 씬을 제외하고 메인스트림 근처에서는 음악보다 배우로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가 메인스트림 싱어송라이터가 된 것도 30대 이후이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넓은 연령층의 고정 팬층이 꽤 존재하며, 연예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이나 고정출연, 그리고 광고를 여럿 찍었을 정도로 일본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당시 연예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사례여서 힐난하는 안티들도 꽤 있었으나, 호시노 겐이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1명의 성과라고 보기에는 힘든 그의 '''다양한 성과와 작업물''', 그의 ''''노력하는 재능''''에 기반한 실행력과 태도, 연예계에서의 '''좋은 평판'''과 그걸로 쌓아온 방송계의 인맥들, 멀리서 보는 잘생긴 연예인이 아니라 호시노 겐만의 '''차별화된 사랑받는 매력''', 그의 여러 직업 사이의 차이에서 나오는 그의 매력 등 여러 작용이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